[백남준] 전 세계 백남준 관련 학술 연구 동향: 주제별-국가별 분석
[전 세계 백남준 관련 학술 연구 동향: 주제별 분류와 국가별 현황 분석]
<아래 사진 미국 국립미술관(스미스소니언 장소: 워싱턴) 백남준 아카이브 그곳 큐레이터 백남준이 남긴 오브제, 영상, 아카이브 등 분류하고 보관하고 기록하고 연구한다>
1. 서론: 백남준학 연구 지형도 그리기 백남준(1932-2006)은 현대 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예술가로, 흔히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로 불리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 비디오 조각, 설치, 퍼포먼스, 텔레비전 프로덕션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그의 혁신적인 작업은 움직이는 전자 이미지를 예술가의 매체로 근본적으로 변형시켰으며 6 과학, 순수 미술, 대중문화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 언어를 창조하여 20세기 후반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9 그의 작업은 오늘날까지도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예술, 기술, 그리고 글로벌 문화의 교차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8 본 보고서는 백남준을 둘러싼 전 세계 학술 연구 지형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분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술 논문(학술지 논문, 학술 서적 챕터, 주요 학위 논문 포함)을 조사하여 다음의 과제를 수행하고자 한다: 1. 주요 연구 주제를 식별하고 분류한다. 2. 제공된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각 주제와 관련된 논문의 수를 정량화한다. 3. 주요 국가(미국, 독일, 한국, 일본, 프랑스) 및 기타 국가를 중심으로 이러한 출판물의 지리적 분포를 분석하고 제시한다. 본 분석은 제공된 연구 자료들, 즉 서지 정보, 데이터베이스 검색 결과, 아카이브 설명, 학술 저작물 발췌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제 분류는 제목, 초록, 키워드를 기반으로 하며, 지리적 분포는 출판물의 발행지 또는 연구의 주요 초점에 따라 결정되었다. 백남준의 다면적인 경력, 즉 음악, 퍼포먼스, 비디오, 기술 혁신을 아우르며 한국, 일본, 독일, 미국 등 여러 국가에 걸쳐 이루어진 그의 삶은 1 자연스럽게 다양하고 국제적으로 분산된 학문적 연구를 촉발시켰다. 본 보고서는 이 복잡한 지형을 그려내고자 한다. 백남준은 단순히 비디오 아티스트가 아니었다. 그는 작곡가였고, 플럭서스 멤버였으며, 기술 철학자이자 문화 평론가였다. 그의 지리적 이동성은 그가 다양한 예술적, 지적 흐름과 교류했음을 의미한다. 그의 삶과 작업에 내재된 이러한 다양성은 그가 연구되는 방식의 다양성으로 직접 이어진다. 음악학, 미술사, 미디어 연구, 철학, 문화 연구 분야의 학자들은 모두 그의 작업에서 각기 다른 진입점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풍부하지만 잠재적으로 단편화될 수 있는 학문적 지형을 형성한다.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관(SAAM)의 백남준 기록물(Nam June Paik Papers)과 같이 19개 언어로 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주요 아카이브의 존재는 1 이러한 국제적이고 학제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2. 백남준학의 주요 연구 주제 본 장에서는 제공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백남준에 관한 학술 연구를 분류할 수 있는 주요 주제 범주를 상세히 기술한다. 2.1. 선구자 백남준: 비디오 아트와 뉴미디어 미학의 창시 이는 백남준 연구에서 가장 기초적인 주제로, 비디오를 합법적인 예술 매체로 확립하는 데 있어 그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분야의 연구는 그의 초기 실험, 텔레비전 기술의 변형, 그리고 뉴미디어 미학의 개념화를 검토한다.1 주요 측면으로는 조작된 TV 세트를 선보인 그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1963) 5,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카메라(포타팩) 사용 1, 그리고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개발 등이 있다.1 한하르트(Hanhardt)의 "백남준 (1932–2006):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23와 데커-필립스(Decker-Phillips)의 "백남준 비디오" 24와 같은 학술 저작이 이 분야의 핵심이다. 김건용의 논문 "뉴미디어의 기원 다시 쓰기" 4 또한 뉴미디어의 시작에서 백남준의 역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라는 칭호는 널리 통용되지만, 동시에 지속적인 비판적 탐구의 대상이기도 하다. 자료들에서 백남준을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로 일관되게 언급하고 있지만 1, 김건용의 연구와 같은 심층 분석은 4 종종 탈식민주의적 관점을 통합하거나 그의 초기 '탈음악적(postmusical)' 단계를 검토함으로써 이 기원 이야기를 '다시 쓰거나' 재맥락화하고자 한다. 이는 백남준 유산의 이 기초적인 측면조차 고정된 것이 아니라 진화하는 학문적 해석의 대상임을 시사한다. 선구자라는 행위 자체가 전통과의 단절을 의미하며, 학계는 이러한 단절의 본질과 그 복잡한 역사적, 문화적 토대를 모두 탐구한다. 2.2. 기술, 상호작용, 그리고 "전자 초고속도로" 이 주제는 백남준이 기술을 단순히 매체로서뿐만 아니라 주제로서 다룬 방식을 탐구한다. 여기에는 그가 "전자 초고속도로(electronic super highway)"라는 용어를 만들어내며 예언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에 대한 그의 선구적인 아이디어들이 포함된다.2 연구는 그의 상호작용적 설치 작품 3, 텔레비전 신호 조작 7, 로봇 사용 9, 그리고 위성 방송 등을 다룬다.18 전자 초고속도로: 대륙 미국, 알래스카, 하와이 3와 굿모닝 미스터 오웰 22과 같은 작품 분석이 두드러진다. 서워(Serwer)의 "백남준: '테크놀로지'" 23와 가고시안 쿼털리(Gagosian Quarterly)의 기사들 20이 이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백남준의 기술에 대한 비전은 변증법적이었으며, 유토피아적 잠재력과 비판적 인식을 모두 포함했다. 그는 기술의 연결성을 예견했고("전자 초고속도로" 13), 이를 글로벌 예술 행사에 활용했다(굿모닝 미스터 오웰 22). 그러나 그의 작업에는 "텔레비전 매체의 해체" 10, "기술의 인간화" 3, 그리고 기술의 "재앙" 가능성에 대한 인정(로봇 K-456 사고 9)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한 이중성은 그의 기술적 주제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찬양과 비판 사이의 본질적인 긴장감을 다루어야 함을 시사하며, 이 긴장감은 현대 디지털 문화에서도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2.3. 플럭서스와 퍼포먼스 아트의 영향 백남준은 플럭서스 운동의 핵심 멤버였으며, 이 주제는 플럭서스가 그의 작업, 협업, 그리고 퍼포먼스 아트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다.1 존 케이지와의 관계는 중요한 하위 주제이며 2, 그의 "액션 뮤직" 퍼포먼스와 샬럿 무어만과의 협업도 마찬가지다.11 학술 저작으로는 헤르초겐라트(Herzogenrath)의 "백남준: 플럭서스/비디오" 36와 발렌지(Ballengee)의 "존 케이지, 플럭서스 그리고 백남준의 음악성" 34 등이 있다. 플럭서스에 대한 프리드먼(Friedman)의 기사 30와 백남준의 퍼포먼스 작업에 대한 다양한 분석 10이 여기에 기여한다. 플럭서스는 백남준에게 퍼포먼스를 넘어 그의 비디오 및 기술 예술로 확장되는 비판적 틀을 제공했다. 플럭서스의 반예술, 반부르주아, 그리고 인터미디어 정신 30은 백남준의 초기 퍼포먼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규범에 의문을 제기하고, 우연을 포용하며, 예술을 탈신비화하는 이러한 "태도" 31는 그가 "해체" 10하고 "재창조" 3하고자 했던 대중 매체인 텔레비전에 대한 그의 접근 방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일상"과 "반엘리트주의"에 대한 플럭서스의 강조 31는 기술을 접근 가능하고 상호작용적으로 만들어 수동적인 시청자를 능동적인 참여자로 변화시키려는 백남준의 열망과 공명한다. 2.4. 철학적 토대: 선불교와 동양 사상 이 주제는 선불교 및 기타 동양 철학이 백남준의 예술과 세계관에 미친 영향을 검토한다.10 TV 부처와 같은 작품이 이 논의의 중심에 있으며 1, "공(空, ku)", "동정(動靜)", "명상", 그리고 "고정관념의 파괴"와 같은 개념들이 탐구된다.23 리핀스키(Lipiński)의 "텔레-키스...선불교의 관점에서" 37, 임태승의 "움직이는 명상: 백남준의 TV 부처와 그 선불교적 미학적 의미" 23, 그리고 스키아포니(Schiapponi)의 "백남준과 선" 23과 같은 학술 논문이 핵심이다. 백남준 자신이 "선의 추종자가 아니라 선에 반응한다"고 한 발언은 23 복잡성을 더한다. 백남준의 작업에서 선(禪)과의 관계는 종교적 귀의보다는 철학적, 미학적 전략에 가깝다. 백남준 자신은 '선 예술가'로 규정되는 것에 대해 양가적인 태도를 보였다.23 학계 연구는 10 선(그리고 더 넓게는 동양 사상)이 그에게 개념적 도구를 제공했음을 시사한다. 즉, 유희적이고 우상파괴적인 접근 방식 23, 과정과 비영속성에 대한 강조 37, 서구 합리주의에 대한 비판 방식, 그리고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방법 38 등이다. 이러한 철학적 차용은 독단적인 적용이라기보다는 창의적인 각색으로, 그가 동양 전통과 서구 아방가르드 실천 및 기술을 연결할 수 있게 해주었다. 2.5. 주요 작품 및 설치 분석 많은 학술 저작들이 백남준의 구체적이고 상징적인 작품이나 시리즈에 대한 심층 분석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TV 부처 1, 굿모닝 미스터 오웰 22, 전자 초고속도로 3, 다다익선 1, 로봇 K-456 9, TV 정원 1, 그리고 썸씽 퍼시픽 41 등이 있다. 이러한 분석은 종종 백남준 작품 세계의 더 넓은 주제, 예를 들어 기술 사용, 철학적 사상, 또는 문화 비평 참여 등을 탐구하기 위한 사례 연구 역할을 한다. 나경신의 〈다다익선〉에 관한 학위 논문은 39 이러한 집중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주요 개별 작품 연구는 백남준의 광범위한 예술적, 지적 공헌을 이해하기 위한 소우주 역할을 한다. TV 부처와 같은 작품은 단순한 조각이 아니라 명상, 기술, 그리고 재현에 대한 철학적 진술이다.23 전자 초고속도로는 단순한 지도가 아니라 미디어, 정체성, 그리고 미국 문화 지형에 대한 논평이다.25 이러한 복잡한 작품들을 해부함으로써 학자들은 백남준 사상의 여러 층위, 즉 그의 기술 혁신, 철학적 경향, 문화 비평, 예술적 전략 등을 풀어나갈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그의 실천에서 어떻게 수렴되는지를 보여준다. 2.6. 현대 미술에서의 백남준의 영향과 유산 이 주제는 백남준이 후대 예술가들, 특히 비디오 및 미디어 아트 분야에 미친 지속적인 영향을 다룬다.6 그가 기술을 예술가의 매체로 변형시킨 것은 "현대 미술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12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관의 "글로벌 비저너리" 전시와 아카이브 인수는 이러한 지속적인 영향을 강조한다.8 오큘라 매거진(Ocula Magazine) 또한 그의 "지속적인 유산"에 대해 논한다.11 백남준의 유산은 아카이브 작업과 큐레토리얼 실천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성되고 지속적으로 재해석된다.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관(SAAM)에서 백남준 아카이브를 인수하고 연구하는 것은 1 단순한 보존을 넘어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고 "미디어 아트의 시작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능동적인 과정이다.12 "글로벌 비저너리"와 같은 전시는 8 그의 작업을 주제별로 재맥락화하여 지속적인 관련성을 보여준다. 이는 백남준의 영향이 고정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 큐레토리얼 선택, 그리고 현대 미술의 진화하는 관심사에 의해 형성되는 역동적인 과정임을 시사한다. 2.7. 미디어 아트의 보존과 보존과학 백남준 작업의 기술적이고 종종 일시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그 보존과 보존과학은 독특한 과제를 제시하며 중요한 연구 분야가 되었다.12 한나 횔링(Hanna Hölling)의 저작 "백남준의 가상 아카이브: 미디어 아트에서의 시간, 변화, 그리고 물질성" 24과 "기술적 폐허에서의 노후화 초월?" 41은 이 분야의 핵심으로, 작품 개념과 재료, 가변성, 그리고 정체성 유지에서 아카이브의 역할 사이의 관계를 논한다. 이 주제는 미디어 아트의 (비)물질성, 기술적 노후화, 그리고 "미디어 아트의 활기찬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철학적이고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다룬다.42 백남준 작업의 보존은 보존 이론과 실천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필요로 하며, 물질적 안정성을 넘어 변화, 수행성, 가상 아카이브의 개념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종종 노후화된 기술과 역동적인 미디어를 포함하는 백남준의 예술은 원래 재료를 정적인 상태로 보존하는 데만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보존될 수 없다. 횔링의 연구는 41 작품의 "개념과 물질성", "가변성", "수행성", "지속 시간"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보존이 재해석, 구성 요소 교체, 변화 기록과 관련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가상 아카이브"라는 아이디어는 42 작품의 정체성이 물리적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전시 및 수리 이력을 포함하여 작품을 둘러싼 축적된 지식과 문서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전통적인 보존 정설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이다. 2.8. 탈식민주의적 관점, 문화 정체성, 그리고 수용 이 새롭게 부상하는 주제는 탈식민주의 이론의 관점에서 백남준의 작업, 그의 한국인 정체성, 서구에서 아시아 예술가로서의 경험, 그리고 특히 한국과 같은 다른 문화적 맥락에서 그의 작업이 구체적으로 수용된 방식을 검토한다.4 손부경의 "1980년대 백남준의 귀환에 나타난 적대성"에 관한 논문 28, 김건용의 "역사와 탈식민성"에 관한 연구 4 , 마거릿 리(Margaret Rhee)의 "인종적 재조정" 23, 그리고 이에스더 킴 리(Esther Kim Lee)의 "아방가르드 퍼포먼스가 한국 민족주의가 되다" 32 등이 주요 예시다. 논의에는 서구 아방가르드에서 백남준이 자신의 "아시아적 신체"를 협상한 방식 32, 한국 역사와의 관계 4, 그리고 그의 고국에서 그의 작업에 대한 복잡하고 때로는 "적대적인" 28 반응 등이 포함된다. 백남준의 초국가주의와 서구 아방가르드와의 관계는 그의 비서구적 기원과 글로벌 미술계의 권력 역학이라는 비판적 렌즈를 통해 점점 더 재검토되고 있다. 초기 학문은 종종 플럭서스와 같은 서구 미술 운동에 대한 백남준의 통합이나 (서구에서 개발된) 기술의 선구적인 사용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4 그의 한국적 유산과 탈식민주의적 맥락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는 "노란 집시" 44 또는 "탈식민주의 작곡가" 4로서의 그의 정체성이 그의 예술적 전략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그리고 그의 작업이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때로는 민족주의적으로 전유되었는지 32 분석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변화는 서구 중심의 서사를 탈중심화하고 글로벌 및 지역 정체성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인정하려는 미술사의 광범위한 경향을 반영한다. 2.9. 일반 회고전 및 학술 단행본/전기 이 범주에는 백남준의 전체 경력 또는 중요한 시기를 조사하는 포괄적인 학술 서적 및 전시 도록이 포함되며, 종종 전기적 정보와 그의 작품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결합한다. 예로는 존 G. 한하르트의 "백남준의 세계" 5, 한하르트가 편집한 "백남준"(1982) 5, 헤르초겐라트가 편집한 저작들 24, 그리고 가고시안 서지 목록에 있는 수많은 기타 서적들이 있다.24 이러한 저작들은 종종 백남준학의 기초 텍스트 역할을 하며, 그의 예술의 여러 측면에 대한 광범위한 개요와 심층적인 논의를 제공한다. 주요 회고전과 포괄적인 단행본 제작은 예술가의 역사적 중요성을 확고히 하고 광범위한 학문적, 대중적 이해를 위해 그들의 서사를 형성하는 핵심 메커니즘이다. 구겐하임이나 휘트니 미술관의 학술 도록과 같은 5 대규모 미술관 회고전은 정전(canon)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출판물들은 다양한 작품을 한데 모으고, 주요 학자들에게 새로운 에세이를 의뢰하며, 종종 광범위한 아카이브 연구를 활용한다. 이들은 예술가의 공헌을 정의하고, 미술사 내에서 그들의 작업을 맥락화하며, 후속 연구와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권위 있는 참고 자료가 된다. 백남준에 관한 이러한 단행본의 수는 24 그의 확립된 중요성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