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사유에 대한 단상

[백남준] 30세기를 지향하는 예술로 아름다운 소풍 세상을 기원

'스키타이覽準' 2025. 5. 26. 15:09

"절대적인 것은 상대적이고, 상대적인 것은 절대적이다" - 백남준 // <백남준은 10대 맑스의 영향으로 좌파로 시작했지만 결국 이기일원론자처럼 좌우일원론자가 되다. <TV부처(1974)>에서 보듯 그는 세기(시대정신)를 제대로 이해한 세계 시민으로 동서를 연결하는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였다> 그는 서양보다 서양을 더 잘 알았고 동양보다 동양을 더 잘 알았고 그는 좌파보다 좌파적 본질을 더 잘 꿰뚫었고, 우파(삼성가보다 훨씬 더 부잣집 아들)보다 우파적 콘텐츠를 더 잘 이해했다. 그는 서양에는 족보가 없는 첨단의 전자 미디어 기술로 하나가 되는 전자아트로 통해 지구촌을 하나로 연결해 해원 상생하는 대동세상 만들려 했다 이 세상의 모든 정보과 지식을 나누려 했고 모든 문명을 인터넷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기술로 원활하게 소통시키는 융합의 비빔밥 정신으로 지구촌 텔레토피아 인류공동체를 만들려고 했다. 미디어(전자굿)와 첨단 기술과 30세기를 지향하는 예술로 아름다운 소풍 세상을 이루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