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네트워크-디지털'로 더 평등한 인류애 추구 [테이트모던 백남준 전시 도록 중] 국경이나 문화적 경계나 위계 없이 서로 얽혀 있는 세상에 대한 그의 비전은 점점 더 네트워크화(수직적 혹은 위계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이고 보다 평등한 관계로)되고 디지털로 연결되는 오늘날의 현실과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매우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다. // 백남준은 '문화를 민족주의(애국주의나 파시즘)에서 벗어나게 하고, 허영과 속물근성(스노비즘)에서 벗어나 소통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 His vision of a world intertwined without national borders or cultural hierarchies resonates strongly with our increasingly networked and digi..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