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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빌헬름

[백남준] 무명 시절 지원자 '장 피에르 빌헬름' 사망 10주년 추모 백남준 무명 시절 그를 도와준 장 피에르 빌헬름(독일 미술계 정신적 아버지로 백남준과 플럭서스 후원자) 사망 10주년에 그에 대한 경의와 존경의 표시로 사진을 주문해 찍다 아래 사진 만프레드 레베(Manfred Leve) '백남준의 장 피에르 빌헬름에 대한 경의' 1978년(백남준 독일 뒤셀도르프 미대 교수로 취임하던 해) 흑백 25*15cm 사진저작권 만프레드 레베> * 장 피에르 빌헬름은 1968년 7월 뒤셀도르프에서 사망했다.) 흑백 25*15cm 사진저작권 만프레드 레베>  걷는다, 뛴다, 행인들을 바라본다, 생각에잠긴다, 웃는다. 백남준은 만프레드 레베에게이런 무의미해 보이는 행동을 찍어 달라고청했다. 장소는 갤러리 22가 위치했던 곳으로,백남준이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를처음 발표할 수 있었던 .. 더보기
[백남준] '장 피에르 빌헬름에 대한 경의' 1978 뒤셀도르프 갤러리 22에서 1978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갤러리 22를 운영하던 빌헬름은 무명시절부터 백남준과 플럭서스를 도와주는 든든한 후원자였다. 장 피에르 빌헬름(레지스탕스 활동으로 유명하다)이 백남준 1963년 첫 전시회 서문을 쓰다. 그 서문은 이런 시적 언어로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온 우주에 음악이 스미게 했다" 결론 백남준은 정말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운이 좋은 사람이다. 예술가의 성공은 반은 '운'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