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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

[백남준] 만약 코리아에 그가 없었다면 대한민국 쫄딱 망했다 [백남준] 만약 대한민국에 그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쫄딱 망했다 [1부] 백남준 누구?[백남준 10년마다 크게 발전하다] (아래사진 백남준 1964년이후 10년간 뉴욕에서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 걸리다) / 백남준 '1932년' 초부자 집에서 태어나다 집이 3천평이고 집에 캐딜락 수리공 10명 고용 / '1942년(10대)' 뭘 했나? 프랑스어를 독학, 누이의 피아노 공부를 보면서 혼자 연습과 작곡 / 중간에 맑스를 접하면서 1945년(경기중 1학년) 당에 가입 / '1952년(20대)' 동경대 공부 쇤베르크 연구 / '1962-3년(30대)' 독일에서 첫 전시 TV 혁명(TV아트로 서양미술 추방-서양미술사 해체, 서양미술사에는 TV가 없다) / 그 중간인 60년대와 70년대 사이인 1968-1.. 더보기
[백남준] 내년 첫날 광화문에서 '굿모닝! Mr.오웰' 재방영하라 "백남준은 세계 미술사에서 하늘(우주)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린 오페라를 연주한 첫 예술가다" [22세기는 바로 오늘부터 시작한다] 40주년( (1984~2024) 맞아 내년 첫날인 2024년 1월 1일 광화문 광장 역사박물관에서 지금보다 훨씬 큰 대형 스크린으로 방영해야 한다. 1984년 백남준 작품의 오리지널을 살리되 최근 NFT, 메타버스, 뉴미디어 기술을 합쳐 전 세계에 방영해야 한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백남준 작품이 임팩트가 없다고 하는데 이번에 한번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백남준은 1984년 캔버스로 전 세계를 연결해 우주로 확장한 천상에서 전자 오페라를 그려낸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와 하이아트를 반반씩(백남준 주특기)로 살려낸 것이다. 당시에 최고 대중예술가와 고급미술가가 총출동한 지구상에 .. 더보기
[백남준] 1984 '굿모닝 미스터 오웰' 드로잉 심플하다 // 백남준 드로잉(작품 구상) 정말 심플하다. 백남준 왈 "[...] 이는 마치 시몬 드 보부아르(1908~1986 프랑스 철학자)와 노먼 메일러(1923~2007 미국 맑시스트 소설가)와 실존문제를 놓고 위성대담을 벌리는 걸 상상하는 것과 같잖아요. // 양 대륙 간 하늘이 막혔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아요. // 고작 몇 백 명을 놓고 하루 저녁 공연하는 브로드웨이공연보다 덜 드는 돈으로 나는 대륙 간 심지어 철의 장막에 갇힌 수백만 사람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어요."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 작품구상 중 하나였다 더보기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백남준 16만달러 빚지다)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국가가 해도 하기 힘든 프로젝트를 // 백남준 개인이 하다) 때문에 // 백남준 미국 PBS 공영방송에 16만 달러를 지불해야 했고 // 매달 일정액을 분납해왔다 그런데 // 돈이 갈급한 시기에 // 마침 KBS가 방송권을 사줬기(1만 8천 800달러 )에 // 그 재정적 위기를 조금이나마 // 넘길 수 있었다. // PBS 지불할 돈의 8분의 1을 확보한 셈이다. //  이 일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바로 천호선 선생(당시 문화부 장관의 비서실장) // 아찔한 순간들이다. //  백남준 이 빚을 갚기 위해서 존 케이지, 요셉 보이스, 머스 커닝햄, 앨런 긴스버그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에게 // 무조건 판화 제작을 강제하고 // 그 작품 세트를 팔아서 제작비를 충당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