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보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정재숙 전문화재청장 1990년 백남준 만남과 후일담 정재숙 기자 후에 문화재청장으로도 일했다. 그녀가 기자가 된 지 3년 후에 1990년 7월 20일 백남준 생일에 백남준을 만났다.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는 요셉 보이스 추모굿판에 참석했다. 바로 그때의 글이다 사진 최재영>// 빛과 바람이었던 백남준> 백남준 선생을 미술기자로서 처음 대면한 순간은 1990년 7월 20일, 여름 햇살이 쨍한 서울, 사간동 현대화랑 뒷마당에서였다. 쉰여덟 생일을 맞은 사내는 에너지 넘치는 칭기즈 칸의 후예였다. 그 명성과 작품 얘기는 이미 짜하게 들어왔지만 3년 차 현장 기자의 뚝심은 묘한 호기심으로 발동되었다. '뭐가 그리 대단한지 직접 파헤쳐보리라'는 오기 비슷한 게 가슴에서 불끈했다. / 도심 한복판에서 난데없이 벌어진 떠들썩한 굿판을 이끄는 백 선생은 명불허전(명성.. 더보기 [백남준] 호형호제하는 보이스, 어떻게 예술무당 되었나 요셉 보이스는 어떻게 '무당 예술가(shaman-artist 현대미술의 무당)'가 되었나?독일의 전후 예술가인 Joseph Beuys는 고대 샤머니즘 관습과의 연관성으로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왔다.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그는 자연, 동물, 인간의 원시 과거 및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와 깊이 연결된 수수께끼의 무당 인물로서 대중적 인물로 기성화되었다. 그는 이상한 공연, 의식, 교육 관행을 통해 이러한 주제를 자신의 예술에 통합하여 "현대 미술 의 무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 이후 예술을 통해 치유, 변화, 재생 의 메시지를 장려했던 보이스가 채택한 샤머니즘의 핵심 주제를 살펴보자 https://www.thecollector.com/how-joseph-beuys-become-.. 더보기 [백남준] 얼(정신), 얼음(정신 차려), 어른(정신 성숙), '얼'은 Media 즉 '굿' (영문) 포함 Media 中世신학의 개념으로 서신과 交流하는 手段, 모체를 의미하는 낱말이다. 굿의 어원은 몽골어의 얼(정신자체)이니 Media와 굿이란 거의 같은 말이다."빛과 어둠(明暗)은 삶의 영원한 동반자이다! 무속의 굿(미디어)은 '어둠(暗)'을 수용하는 예술이고, 할리우드 미디어는 '빛(明)'을 향유하는 예술이다" Media 中世신학의 개념으로 서신과 交流하는 手段, 모체를 의미하는 낱말이다. 굿의 어원은 몽골어의 얼(정신자체)이니 Media와 굿이란 거의 같은 말이다. 따라서 France의 Media가 멀리 한국의 굿을 취재하러 온 것은 자연이라면 자연스러운 형상이다. 보이스(Beuys)는 죽음에서 돌아와서 발언한 극소수의 인간 중 한 사람이다. 죽음이 싫으니까 우리는 갸웃이 넘보다가는 뒷걸음질한다. 공자.. 더보기 백남준 1969년 누구나 방송인 될 수 있게 하다 백남준 '글로벌 그루브(전 세계인이여! 모두가 신나게 놀아보자) 1973년 작. - 백남준 왈, "비디오신디사이저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1973년이면 컬러 TV가 흔하지 않았던 시대인데 어떻게 백남준 '글로벌 그루브(전 세계인이여! 모두가 신나게 놀아보자) 이런 작품이 가능해던 것인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1969년 아베와 함께 '(백-아베) 비디오신디사이저'의 발명으로 백남준은 개인도 방송전문 생산자처럼 KBS 정도의 방송 만들기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 작품은 백남준이 만든 최초의 유튜브인 셈이다. 백남준은 1973년 "앞으로 누구나 1인미디어(유튜브)를 만드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예언하다. 요셉 보이스의 "모든 사람이 예술가다"라는 말을 더 쉽게 이해시켜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