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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굿모닝 미스터 오웰

[백남준] 굿모닝, "기술-예술 결합한 비디오 예술의 고전이 될 것" 1984년 굿모닝 위성아트에 대해 백남준 부인 구보타 시게코도 한마디 . 남편을 추켜세우다. "이것은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새 세대의 예술로써 미켈란젤로가 르네상스 예술의 고전이 된 것처럼 비디오 예술의 고전이 될 것이다" / 1984년 굿모닝 미스터오웰은 1000년 안에 다시 나오기 힘든 작품이다. 그 스케일도 그렇지만 1984년 1월 1일 전 세계 최고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 같은 시간대에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게 백남준의 슈퍼파워다 더보기
[백남준] 1984년 1월 1일 우주 미학, 디지털-인터넷시대 선언 백남준 1984년 1월 1일 우주 미학, 디지털시대, 인터넷시대를 선언하다> 1984년 위성아트는 시공간을 초월해서 (creating a multi-temporal and multi-spacial symphony) 일종의 전 세계 방송의 정보와 뉴스가 하나 하나 악기가 되어 총체적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라고 본 것이다. 백남준은 거기서 총감독 총지휘자가 되다. 그래서 이 작품을 흔히 '우주 오페라'라고 한다.  백남준은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라는 작품을 발표하기 직전 1993년 겨울에 "이제 우리에게 21세기는 1984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Pour nous, le XXl e siècle commencera le 1er janvier / For us, the twenty-f.. 더보기
[백남준] 1984 Mr. 오웰 파리에서 총지휘, 서구인들 한국 전혀 몰라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 생중계 파리 퐁피두센터 중계자 사령탑 앞에서 백남준이 총지휘를 하다. 당시 이를 본 한국인들 감격하다. 천호선 선생(문화 행정 공무원)과 김홍희 선생 등 이를 참관하다 천호선 김홍희 선생 부부가 그날 이 행사에 참가한 한국 방송 스텝(step)과 한국인들 식사에 초대해 위로하다 // 1984년 당시만 해도 서구인들 한국에 대해서 거의 몰랐다 // [1988년] 세계 올림픽으로 한국이 처음으로 지구촌에 데뷔하다 // 그리고 30년 후 [2018년 문재인 정권 당시] 한국은 50-30클럽 7개 국가 중 한 나라가 되었다 // 즉 인구 5천만명 이상, 국민소득 3만 달로 이상 대단한 성과다 // 여기서 정말 놀라운 것은 나머지 6개 나라(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