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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포럼] 공부와 친교

[제13회 백남준포럼] 백남준과 굿과 샤머니즘, 그리고 메타버스

[제13회 백남준포럼(대표이상미)] 
-주제 : 백남준과 샤머니즘, 플럭서스 그리고 메타버스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2 전시실 -일시 : 11월 27일(수) 14시 
-특이사항 : 전시 관람자에 한하여 전시티켓 비용 전액 지원

# 이번달 포럼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올해의 작가상 2024] 전시작품들 관람과 토론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샤머니즘을 표현한 카이젠, 플럭서스의 윤지영, 부리콜라주의 양정욱은 물론 메타버스의 권하윤 작가의 작품들을 둘러보고 토론을 나눌 예정입니다. //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티켓 구매 비용은 백남준포럼에서 전액 지원해드립니다. (티켓 제시 후)

[제 13회 백남준포럼(대표 이상미)] 백남준 텍스트 같이 읽고 해석하기 혹은 같이 감상하기]  / 백남준 '굿'이론 혹은 '미디어'이론 - 부제 "무릇 늑대의 世界에서 더 변한 것은 別로 없다(30세기보다 선사시대가 더 선진적 샤머니즘 메타버스보다 더 선진적)"  이 텍스트를 이해하면 백남준 '굿미디어론' 많이 이해하게 된다.

<본문 텍스트 : 얼(精神), 얼음(氷), 어른(長), 얼(정신을 차리는 것이 굿)은 Media 즉 굿 - 白南準> Media란 中世神學의 개념으로서 神(천지신명)과 交流하는 手段. 媒體(미디어)를 의미하는 낱말이다. / 굿의 語源은 夢古語의 얼(精神自體)이니 Media와 굿이란 거의 같은 말이다. 따라서 France의 Media가 멀리 한국의 굿을 취재하러 온 것은 자연이라면 자연적인 現象이다. / Beuys는 죽음에서 돌아와서 한 發言한 極少數의 人間 중 한 사람이다. 죽음이 싫으니까 우리는 갸웃이 넘보다가는 뒷걸음질한다. / 孔子는, 우리는 삶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리오? 했다. 그러나 죽음을 모르고 어떻게 삶을 아느냐? / 無가 有를 規定하고 有가 無를 規定한다는 것(아래)은 Sartre 이하 많은 사람이 한 상투어(cliche)이다.

濊貊(예맥:예(濊): 부여, 옥저, 동예+맥(貊): 고조선, 고구려, 백제)이란 늙은 늑대群을 말하는 말이냐? 元의 正史는 스스로를 푸른 늑대(靑狼 생생히 살아 있는 야생의 사고)라고 일컬었다. 미국의 한 한국인 사이에는 同窓끼리의 義가 兄弟은 사이보다 짙다고 놀리었다. 한국 政界가 小分해 가는 것도 늑대의 小群熱情主義에 기인ᄒᆞ는 것이냐? 왜 개고기 먹는 故習이 안 없어지느냐? // 누구나 그의 폐부를 直視함으로서만 그의 弱點을 克服할 수 있다. / Beuys의 2대 Performance는 늑대를 主題로 한 것이다. 그는 Alaska 空港에서도 늑대의 剝製(북극 인누이트 인디언 한국과 같은 혈통)에만 魅惑되어 있었다. 미국 New Mexico 州의 American Indian 中心地 (TAOS)에는 Coyote 늑대를 土産物로 한 것이 갖이갖이 限이 없다. T-shirt에, 목걸이에, 陶器에, 土器에... TAOS Indian은 Coyote를 벗으로 해서 자라고 白人 美國人은Coyote를 요새로 熱心히 죽인다. 그래도 Coyote는 늘고만 있다. 그 질긴 生命力은 滿洲벌판에 기민된 한국인이 200万名으로 해서 延吉大學을 經營하는 成功에 通한다. 늑대가 우는 凄涼(처량)함은 Tchaikowsky(러시아 몽골계) 의 5番 심포니 제1악장에 比等한다. / 靑年 Beuys가 Tartar人 村落에서 배운 것은 몽고굿과 더불어 늑대의 처량한 울음이었으리라. / 日北坊의 情緖 憂愁心의 노래- / 現代 Media의 大屬性 ① sex ② violence ③ greed ④ vanity ⑤ deception이다. // 백남준 1991년 59세에 '언론 미디어'에 대한 참혹한 평가를 내렸다. '1. 섹스 sex 2. 폭력 violence 3. 탐욕 greed 4. 허영 vanity 5. '속임수' deception 소위 옐로 저널리즘만 아니라 고급 매체(뉴욕타임스)도 제외시키지 않았다 - 백남준의 <얼(精神), 얼음(氷), 어른(長者), 얼은 Media 즉 굿> 글에서 // 여기서 '얼'도 정신 차리라는 소리고, '얼음'도 정신 차리라는 소리고, '어른'도 성숙하게 정신 차리라는 소리다. 그게 미디어다. 가짜 미디어에 항상 <정신차리라>고 경고!!

늑대의 걸음으로 A pas de Loup / De seoul a Budapest

무릇 늑대의 世界에서 더 한 것은 別로 없다. / 따라서 Canal plus Ex Nihilo의 四人組 로케에는 Fargier, Gautereaux, Nahon, Audio man이 우리의 Beuys 굿을 훌륭히 번역, Media 化해준 것도 必然的이었다고도 생각된다. / Canada의 Indian specialist와 点 심할 機會가 있었기에 "万苦 내가 America Indian으로 태어났다면 무슨部족에 속했을까요?" 했드니 순식간에 서슴치 않고 "너는 Eskimo다"라고 明答해 주었다. 恒常 Eskimo의 고집쟁이임과 그의 경이혼 통습을 좋아하던 나는 나의 北方성이 人類學적으로 전문가에 의해서 증明되니 大端히 기뻤다. / 京畿中學에 다니면서 나의 더러운 Note는 전교에서 유명했다. 내 국어선생이 너 필적은 전교에서 最惡이라고 했다. 그는 공자주의者였다. 이 Complex가 내가 Happening 及 Video에서 성공하면서도 Visual Art의 世界에 들어가기를 45세까지 한 가장 重要한 原因이었다. 그런 나에게 京畿中學에 복수하는 最高의 Chance가 했다.

Mary Bauermeister(그는 Charlotte Moorman이전에, 그리고 Charlotte Moorman 以上으로 도와주었다)가 한참 神秘學, 心靈學에 매료되어있었을 때 Scotland에서 有名한 Psychic(心靈學者)를 招待했다. 그는 神과 通話하고 神秘的인 豫言을 하는데 정평이 있었던 初老의 여자이고 우리나라式으로 말하면 巫女인 것이다. // Mary Bauermeister가 책상 위에 10여명의 筆跡을 늘어 놓았다. 어떤 것이 Medium(卽 神과 通하는 자)이냐? Scotland의 老女는 서슴치 않고 한 장을 指摘했다. 그것은 京畿中學 2,000名 가운데 최악의 惡筆 백남준의 것이었다. / 이것을 들은 것이 1977年, 내가 45才때 였다. 나는 生覺했다. / "그럴 바에야 내가 서투른 Drawing을 개발 게발 그려서 幾百弗 받아먹더라도 神벌은 안 떨어지리//1978년에 Hamburg 美術學校 客敎授자리가 왔다. "내가 이 學校에 學사시험 치르면 낙이필지이되 敎授자리는 주는구나..." 그때 學生의 한 가 秀女가 노은임(독일에서 한국인으로 성공한 유명한 화가)이었다. 교수신체검사 때에 成年性 당뇨病이 發見됐다. 人生에 明暗 恒常 같이 붙어다니게 마련이다. // 굿 을 享受하는 術이다. Hollywood Medium 을 享受하는 術이다

[ 13회 백남준포럼(대표 이상미)] 백남준 텍스트 같이 읽고 해석하기 혹은 같이 감상하기] / 백남준 '굿'이론 혹은 '미디어'이론 - 부제 "무릇 늑대의 世界에서 더 변한 것은 로 없다(30세기보다 선사시대가 더 선진적 샤머니즘 메타버스보다 더 선진적)" 이 텍스트를 이해하면 백남준 '굿미디어론' 이해//

<본문 텍스트 : (精神), 얼음(), 어른(), (성숙한 어른이 되어 정신을 차리는 것이 굿) Media 즉 굿 - 白南準> Media 中世神學의 개념으로서 (천지신명) 交流하는 手段. 媒體(미디어)를 의미하는 낱말이다. / 굿의 語源 夢古語의 얼(精神自體)이니 Media와 굿이란 거의 같은 말이다. 따라서 France Media(-폴 파르지에)가 멀리 한국의 굿을 취재하러 온 것은 자연이라면 자연적인 現象이다. / Beuys는 죽음에서 돌아와서 한 發言(제 정신을 차리고 말을 한) 極少數 人間 중 한 사람이다. 죽음이 싫으니까 우리는 갸웃이 넘보다가는 뒷걸음질한다. / 孔子, 우리는 삶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리오? 했다. 그러나 죽음을 모르고 어떻게 삶을 아느냐? /   規定하고   規定한다는 것("내가 아닌 자가 될 때 비로소 나는 존재할 수 있다(A=-A))은 사르트르Sartre한 말이다. 이하 많은 사람이 한 상투어(cliche)이다. 濊貊((): 부여, 옥저, 동예+(): 고조선, 고구려, 백제)이란 늙은 늑대을 말하는 말이냐?  正史는 스스로를 푸른 늑대(靑狼) 생생히 살아 있는 야생의 사고)라고 일컬었다. 미국의 한 한국인 사이에는 同窓끼리의  兄弟은 사이보다 짙다고 놀리었다. 한국 政界 小分해 가는 것도 늑대의 小群熱情主義에 기인하는 것이냐? 왜 개고기 먹는 故習이 안 없어지느냐? // 누구나 그의 폐부를 直視함으로서만 그의 弱點 克服할 수 있다. / Beuys 2 Performance는 늑대를 主題로 한 것이다. 그는 Alaska 空港에서도 늑대의 剝製(북극 인누이트 인디언 한국과 같은 혈통)에만 魅惑되어 있었다. 미국 New Mexico  American Indian 中心地 (TAOS)에는 Coyote 늑대를 土産物로 한 것이 가지가지 이 없다. T-shirt, 목걸이에, 陶器, 土器... TAOS Indian Coyote를 벗으로 해서 자라고 白人 美國人 Coyote를 요새로 熱心히 죽인다. 그래도 Coyote는 늘고만 있다. 그 질긴 生命力 滿洲벌판에 기민된 한국인이 200万名으로 해서 延吉大學 經營하는 成功 한다. 늑대가 우는 凄涼(처량)함은 Tchaikowsky(러시아 몽골계) 5심포니 제1악장에 比等한다. / 靑年 Beuys Tartar人 村落에서 배운 것은 몽고굿과 더불어 늑대의 처량한 울음이었으리라. / 日北坊 情緖 憂愁心의 노래 / 現代 Media 大屬性 //  sex  violence  greed  vanity  deception이다. // 백남준 1991 59세에 '언론 미디어'에 대한 참혹한 평가를 내렸다. '1. 섹스 sex 2. 폭력 violence 3. 탐욕 greed 4. 허영 vanity 5. '속임수' deception 소위 옐로 저널리즘만 아니라 고급 매체(뉴욕타임스)도 제외시키지 않았다 - 백남준의 <(精神), 얼음(), 어른(長者), 얼은 Media 즉 굿> 글에서 // 여기서 ''도 정신 차리라는 소리고, '얼음'도 정신 차리라는 소리고, '어른'도 성숙하게 정신 차리라는 소리다. 그게 미디어다. 가짜 미디어에 항상 <정신차리라>고 경고!!

늑대의 걸음으로-서울에서 부다페스트까지(A pas de Loup - De seoul a Budapest) 무릇 늑대의 世界에서 더 한 것은 로 없다. / 따라서 Canal plus Ex Nihilo 四人組 로케에는 Fargier, Gautereaux, Nahon, Audio man이 우리의 Beuys 굿을 훌륭히 번역, Media 해준 것도 必然的이었다고도 생각된다. / Canada Indian specialist  심할 機會가 있었기에 "万苦 내가 America Indian으로 태어났다면 무슨 족에 속했을까요?" 했더니 순식간에 서슴지 않고 "너는 Eskimo"라고 明答해 주었다. 恒常 Eskimo의 고집쟁이임과 그의 掠奪婚(원시사회에서, 다른 부족(部族) 여자를 아내로 삼는 일 혹은 에스키모인의 가족문화: 에스키모인은 다른 종족이나 민족과 결혼하지 않았다. 이들의 가족은 전형적인 가부장 체계였다. 에스키모인은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을 경우, 자신의 아내로 그 은혜를 갚았으며, 남자 간의 우정을 기리기 위해 서로의 아내를 교환했다. 보통 결혼은 중매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소년을 성인 여자에게 결혼시키는 관습도 있었다. 결혼식은 따로 없었으며 부유한 가정은 여러 명의 부인을 거느릴 수 있었다.) 통습(을 좋아하던 나는 나의 北方성이 人類學적으로 전문가에 의해서 증되니 大端히 기뻤다. / 京畿中學에 다니면서 나의 더러운 Note는 전교에서 유명했다. 내 국어선생이 너 필적은 전교에서 最惡이라고 했다. 그는 공자주의였다.  Complex가 내가 Happening  Video에서 성공하면서도 Visual Art 世界에 들어가기를 45세까지 한 가장 重要 原因이었다. 그런 나에게 京畿中學에 복수하는 最高 Chance가 했다.

Mary Bauermeister(그는 Charlotte Moorman 이전에, 그리고 Charlotte Moorman 以上으로 도와주었다)가 한참 神秘學, 心靈學에 매료되어있었을 때 Scotland에서 有名 Psychic(心靈學者) 招待했다. 그는  通話하고 神秘的 豫言을 하는데 정평이 있었던 初老의 여자이고 우리나라으로 말하면 巫女인 것이다. // Mary Bauermeister가 책상 위에 10여명의 筆跡을 늘어놓았다. 어떤 것이 Medium(卽 神 하는 자)이냐? Scotland 老女는 서슴지 않고 한 장을 指摘했다. 그것은 京畿中學 2,000 가운데 최악의 惡筆 백남준의 것이었다. / 이것을 들은 것이 1977, 내가 45때 였다. 나는 生覺했다. / "그럴 바에야 내가 서투른 Drawing을 개발 새발 그려서 幾百弗 받아먹더라도 벌은 안 떨어지리//1978년에 Hamburg 美術學校 客敎授자리가 왔다. "내가 이 학교에 學士入試 치르면 '落夷必至'(떨어지는 고통 후에 반드시 합격)이되 敎授자리는 주는구나...” 그때 학생의 한 秀女가 노은임이었다 )..." 그때 學生의 한 가 秀女가 노은임(독일에서 한국인으로 성공한 유명한 화가)이었다. 교수신체검사 때에 成年性 당뇨 發見됐다. 人生 明暗 恒常 같이 붙어다니게 마련이다. // 굿은  享受하는 이다. Hollywood Medium  享受하는 이다.


<태초 우주의 저편에서 놀라운 전자파가 우리에게 해일처럼 밀려오다> - 백남준 / In the beginning, from the other side of the universe, amazing electromagnetic waves surged towards us like a tidal wave.

[백남준은 무당이다] - 장 폴 파르지에 1991년 2월 2일 '늑대의 걸음으로(A Pas de Loup)' 중 '백색 마술(Magie Blanche)' 중 일부 내용. / 이해하기 힘든 문장(약간의 무당 언어)으로 이어진다 // [...] 늑대를 잡았다. 한마리의 코요테"와 친구가 되었던 보이스는 따라서 늑대와 동일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백남준은 무당이다. 늑대를 무서워하지 않는 어린 소년과 무당은 사실상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어떤 경로를 밟아 백남준이 늑대가 되었나? 유럽에 건너와서 보이스의 친구가 됨으로써 그는 늑대가 되었다. <아래 장 폴 파르지에가 찍은 영상> 늑대 두 마리. 한 마리가. 죽자

늑대인 보이스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그도 역시 늑대가 되어야만 했다. 이제 보이스는 죽었다. 백남준은 그러므로 이중으로 늑대다. 보이스의 친구로서, 또 보이스의 타계 이후로는 그 자신이 바로 보이스가 되었으므로 그는 이중으로 늑대인 셈이다. 프로코피에프의 음악 속에서는 각각의 등장인물이 각기 다른 악기로 묘사되어있다. 예술부문에서 그가 진 빚을청산하고자하는 의도에서 마련한 백남준의 샤머니즘적 퍼포먼스에서는, 예술가인 그 자신이 모든 악기의 역을 다 소화해 낸다. 다시 말해 그는 늑대이기도 하고 피에르이기도 할 뿐아니라, 늑대가 산 채로 삼켜버렸으나 결국 무사히 늑대 뱃속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는 오리이기도 하다. 백남준은 피아노의 뱃속으로부터 살아 나오지 않았던가. 또 다른 한 마리의 늑대인 피아노다.


[김홍희] 해프닝의 연장으로서 참여TV-비디오아트에 나타난 관객참여 문제 1990년 // 백남준 늑대의 걸음으로 중 일부 원고(해프닝의 연장으로서 참여TV-비디오아트에 나타난 관객참여 문제)로 쓰여진 것 중 일부 내용 //

이와 같이 관객참여라는 개념으로 상화연관되는 해프닝과 비디오아트는 예술의 현장성 혹은 생활화를 통하여 반예술을 실천하려는 전위예술과 포스트모던 예술에 귀속한다 [...] 살아있는 몸짓으로 반예술의 이상을 표현하려던 다다에술가와 미래주의자들은 시와 무용, 음악, 미술 등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새로운 형식의 간매체 공연을 탄생시켰다. 뒤샹(M. Duchamp)과 피카소(Pablo Picasso)도 인생과 예술을 결부시키는 한 방안으로, 자율적 예술을 부인하는 간매체 실천이랄 수 있는 '레디메이드'와 '콜라주'를 각각 발명하였다.

해프닝은 간매체(인터미디어)를 최상으로 이용한다. 그것은 간매체를 단순히 형식적 고안으로 이용한다기 보다는,그 자체가 간매체를 위해 고안된 간매체 해프닝인 것이다. 간매체 현상을 "경계의 붕괴: 병합의 미학"으로설 명한 칼라 가트립 (Carla Gottlieb)의 주장처럼,

해프닝은 미술과 건축의 종합, 또는 순수미술과 언어 예술의 종합일 수 있다. 미술과 건축의 종합이란 “걸어들어갈 수는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전혀 무용하고 살 수 없는" 조각과 건축의 간매체 해프닝 환경을 말한다. 순수미술과 언어예술의 종합은 해프닝의 연극과의 밀접한 관계를 시사한다. 그러나, 코스텔라네츠(Kostelanetz)가 지적했듯이, 언어적 요소를 중시하는 전통연극과는 다르게 새로운 "혼합 방식의 연극" (Theatre of Mixed Means)인 해프닝에서는 언어, 노래, 춤 같은 다양한 "방식"이 같은 비중으로 “혼합되고각 요소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기능한다.<융합>

"해프닝은 그 혼합방식에서 민주적일 뿐만아니라 관중과의 관계에서도 공정함을 유지한다. 말하자면,관중을 소외시키는 대신 작품의 한 요소로 끌어들임으로써 관중과의 소통을 원할히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프닝이 관객참여를 권장한다고 생각할 때 해프닝의 간매체 상황과 관객의 참여도는 묘한 함수 관계로 묶이게 된다. 즉, 간매체 성향이 클수록 관객 참여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간매체 요소가 다양할수록 시간공간행위에서모든 비결정적인 순수 해프닝에 가깝게 되며 그러한 비결정적인 순수행위 속에서 관객의 역할을 더욱 부각되어 작품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1 <미래의 경제 생태계> MZ세대 행복은 메타버스(보들레르 예언한 가상천국) '도파민(정신적 만족감)' 수량이 결정한다. 과거는 '소유욕(물질적 만족감)'에 의해서 결정되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앞으로 가상경제가 더 커진다.

2 황홀경 남에게 도움을 줄 때 온다 - 홍익인간적 유전자 https://seulsong.tistory.com/1594

 

[백남준] 눈과 마음에 황홀경을 선물하는 '전자천국'

[1] 백남준, 보들레르 이상으로 (공감각) 쾌락주의자. 나의 예술은 5차원 사기(5차원 공감각적 쾌락주의)다. 아래가 그 물증이다. 사람들 눈과 마음에 공감각적으로 황홀경을 맛보게 하는 '전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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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보들레르 이상으로 (공감각) 쾌락주의자. 나의 예술은 5차원 사기(5차원 공감각적 쾌락주의). 아래가 그 물증이다. 사람들 눈과 마음에 공감각적으로 황홀경을 맛보게 하는 '전자천국'을 사람들에게 공짜로 선물하다. [2] 백남준은 24시간 엑스터스 혹은 오르가슴을 느낀 비디오 쾌락주의자였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나? 그것은 바로 몽골의 전승. 샤먼이 되는 것(샤머니즘) 생명의 알짜만을 취하는 것. 그런 게 백남준에게는 가능했다. 그러니까 천재다. 물아지경 섹스의 황홍결은 단 몇분이지만 백남준의 몰아지경은 24시간이다. 평생 지속되었다.

<미래의 경제 생태계> MZ세대 행복은 메타버스(보들레르 예언한 가상천국) '도파민(정신적 만족감)' 수량이 결정한다. 과거는 '소유욕(물질적 만족감)'에 의해서 결정되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앞으로 가상경제가 더 커진다. 백남준 이런 <미래적 경제 생태계(가상 경제)>를 40년 전에 예언하다. //

<백남준에게 황홀이란 내가 나를 극복하는 자리를 말한다>
[1] '사이버네틱스와 인터미디어 미학'이라는 글에서 자신의 '예술 골자'를 백남준은 아래와 같이 요약하다. "1) 카타르시스와 엑스터시, 2) 순간의 환희, 3) 모든 감각의 만족, 4) 전인격 총체적 개입, 5) 극도의 전자적 충동, 6) 두뇌의 전기자기 진동, 7) 직접 접촉 예술, 8 전자와 생리학의 시뮬레이션, 9) 일렉트로닉 슈퍼하이웨이(전자 초고속도로), 10) 정신적 사이버네틱스, 11) 인공지능 신진대사, 12) 다매체 다방향 상응주의(Correspondence) 등등." 그는 확실하게 '전자적 축제주의자'이면서 '감각적 쾌락주의자'. [2]"난 공자나 노자보다 이 이전의 몽골사람을 좋아해" - 백남준. 백남준에게 유토피아는 사유재산이 없는(유목) 선사시대다

한국문화는 유교적이기보다는 불교적이고 불교적이기보다는 샤머니즘적이다 // 샤머니즘적 엑스터시를 만날 때 한국은 신명(God's power)이 나고 축구도 4강에 들어가고 경제도 세계 4-6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한류의 원류도 여기에서 오는 것이다. 이런 잠재적 에너지는 바로 도파민과 엑스터시에서 나오는 것이다 한국인이 세계에서 춤과 노래(가무)를 가장 잘 하는 것도 역시 이 에너지에서 오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사회의 공공적<귀신>을 빨리 추방해야 이런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 우리의 창조적 에너지 방전을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동종요법(Homeopathism) 수직적이 아니고 수평적 사고(쌍방적 참여와 쌍방적 소통) / 선사+30세기(탈시간) / 동양+서양(탈공간) / 가상+현실, 예술+일상(초연결) 동종-간매체(Inter-Media) / 

 

 

[백남준] 내가 없는 자가 될 때 비로소 나는 존재

-백남준 백남준이 엘리트주의 혹은 예술의 순수주의에서 멀리지는이유는 왜인가 엘리트주의는 대중 혹은 타자들을 계몽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미적 표현에 강요하기도 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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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사유를 피할 수 없다. 나는 사르트르의 말처럼 "내가 아닌 자가 될 때 비로소 나는 존재할 수 있다(A=-A)" 그렇게 되는 것이 바로 황홀( 恍惚에 대한 백남준의 설명: 황홀은 그리스어 eksistnai에서 왔다. 이 말은 ek 밖으로 넘어서다 histani 세우다의 합성어)이다. 원래 이 단어는 시적 영감의 광기, 운송 혹은 신성을 응시함으로써 느끼는 정신적 절대경지를 말한다. 다시 말해 완전한 합일의 순간, 영원한 현재의 존재, 의식의 어떤 비정상적인 상태, 무의식 혹은 메타의식, 극도의 집중, 어떤 신비주의자들은 곧잘 자신을 망각한다> -백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