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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백남준 로봇 드림] 2025년 3월 23일 백남준 전시 관련 '토크' [내용 정리 중] 2025년 3월 23일 백남준 전시 토크 콘서트 / 백남준 로봇 드림 1) 이경은(백남준 문화재단 이사) 2) 최희윤 교수 (한국디지털 웰니스 협회 회장 3) 남정호 언론진흥재단 미디어 본부장(전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 3월 23일 백남준 전시 토크 콘서트 / 백남준 로봇 드림 1) 이경은(백남준 문화재단 이사) 2) 최희윤 교수 (한국디지털 웰니스 협회 회장 3) 남정호 언론진흥재단 미디어 본부장(전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예술가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 21세기형 인간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가장 창조적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끊임없이 질문을 하게 하는 사람이 천재다 // 예술가란 철학자의 눈과 과학자의 손을 가진 사람이다 // 파리에 가보면 과학자와 예술가 동상이 가장 많다. 과학.. 더보기
[백남준] 그의 친구 '플럭서스'의 경제 사정은 어땠나? 독일시대(1958년~1962년) 정도 백남준은 유학비를 받아서 경제가 바닥을 아니었다. 그러나 그의 동료 예술가들은 날마다 밥을 제대로 못 먹는 지경이었다. 남정호(뉴욕특파원)과 바우어마이스터와 인터뷰 소개 [질문] 남정호: 당시 경제적 여유가 전혀 없었나? [대답] 바우어마이스터: 당시 우리는 너무나 배가 고팠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플럭서스 동료 중에 디자이너 겸 기자가 있었는데, 시내에서 리셉션이 열리면 우리는 2마르크를 모아 그에게 쥐여 주면서 그곳에 가도록 했다. 그에게는 아주 품위 있는 검은색 양복이 있어서 그것을 입고 리셉션장에 가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보였다. 입구에서 초대장을 보여달라고 하면 그는 “아, 택시에 두고 내렸네”라고 둘러댔다. 연기까지 하며 행사장으로 들어간 뒤에는 호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