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환희는 거칠 것 없어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준] "나의 환희는 거칠 것 없어라"(II) [창조하는(예술가)는 신과 대결하는 존재로 최고의 쾌감(주이상스)을 맛본다] "나의 환희는 거칠 것 없어라" - 백남준 45세 선언 // 백남준 아래 음반(태극기를 단순화해서 그리다) 위에 나의 환희는 거칠 것 없어라고 적혀 있다 // 백남준, 다음 해 독일 뒤셀도르프 미술대학 교수 되다 // "처음 쇤베르크 음반을 두 손에 쥐었을 때 난 마치 이집트 묘지에서 보물을 발견한 사람처럼 흥분했다. 그리고 곧이어 느낀 절망감도 잊을 수 없다. 그의 음악은 바그너의 헛소리에 불과했다" 앞으로 2주만 있으면 나도 마흔다섯 살이 된다. 지금이야말로 '아방가르도의 고고학을 만들 때가 아닐까. 1940년대에 나는 한국에서 살았는데, 그때는 거의 모든 정보통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인쇄된 일본 서적들을 통해서 얻을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