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남준 제1회 광주 비엔날레는 국내외 총 관람객이 160만 동원에 성공
<2> 1995년 백남준은 제1회 광주 비엔날레 태동의 산파 역할을 하며, 한국 미술이 국제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활력을 넣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제1회 광주 비엔날레는 국내외 총 관람객이 160만 명에 달하는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백남준이 직접 관여한 ‘INFO Art(김홍희 관장 여기서 처음 한국 측 큐레이터 미국 측 큐레이터는 미디어아트 최고권위자 미국 IBM미술관 관장을 지낸 신시아 굿맨)’전이 주목받았다.
또한 백남준은 같은 해 베니스 비엔날레 국가전시관 부문에 한국관을 설치하는 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써 한국 미술이 세계 미술계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되었다고 하겠다. 같은 해 그의 예술적 정수가 담긴 Electronic Super-Highway 전시를 진행했다. 2000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백남준의 세계’라는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으며, 이때 백남준은 레이저 아트 ‘야곱의 사다리’, ‘삼원소’ 등을 전시하다.
<3> <백남준과 DAUM 그리고 NAVER> 백남준 세계 최초로 제1회 광주 비엔날레에서 미디어아트 전(인포아트 혹은 정보아트)이 열리다 우리나라 DAUM이 백남준 이 전시를 보고 영감을 받아 플랫폼 DAUM을 창업하고 이어서 NAVER가 나오다 당시 세계에서 내놓으라는 미디어아트 작가 총출동했다. 큐레이팅은 당시 세계에서 미디어아트 최고 권위자 신시아 굿맨 박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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