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백남준 <학벌 없는 사회>의 확장된 교육을 선언하다
백남준 1968년 21세기 이후 30세기까지(4차 산업) 사회를 준비하는 쓴 리포트를 쓰면서 종이 없는 사회와 함께 <학벌 없는 사회(인스턴트 글로벌 대학)>를 언급하다 / 솔직히 말해서 유튜브 대학이나 Chat GTP 대학이 하버드 대학보다 낫다 / 게다가 그 비싼 등록금이 없다 ////// [INSTANT GLOBAL UNIVERSITY]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 // 백남준은 1968년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인스턴트 글로벌 대학"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비디오를 제작해서 우편으로 주고 받는 것으로, 이 가상의 대학에서 비디오는 다름에 대한 몰이해를 해결하고 타문화를 배우는 도구로 기능한다. 이 보고서를 작성할 무렵, 백남준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과학 조직 중 하나였다고 평가받는 벨 전화연구소에서 초청 아티스트로서 컴퓨터 실험을 진행했고, 스토니브룩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컨설턴트(Recherche Consultant 연구 상담사)로 일했다. 대학과 연구소를 오가며 학생과 엔지니어를 만났고, 아직 일반에 보급되지 않은 컴퓨터와 "선구적인 기술 장비를 사용할 수 있었다. 학교와 연구소의 유적/지적 자원을 함께 사용하고,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접촉하며 배운 경험은 추후 그의 보고서에 구체적인 제안으로 반영된다. 학교도서관, 연구소 등 사회기반시설은 물론 예술도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시각의 근간이 된다.
<백남준은 30세기 미래를 내다보면서 그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하는 상담사(consultant) 역할을 한 셈이다> 백남준은 과거 11년간(1968-1979) 30세기를 준비하기 위한 리포트를 혼자서 작성했다 /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그가 혼자 구상한 아이디어를 근간으로 우리나라 모든 집단 지성이 힘을 합쳐 그의 미래전략을 이어가야 한다. 그러면 한국이 21세기에는 세계 4강국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하려면 차기 정부는 <30세기 백남준 미래전략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 우선 인공지능시대를 빠르게 앞당겨야 한다. <국립백남준미술관>도 건립해야 한다. 백남준 포럼 대표가 이런 제안을 국회 차세대 문화 예술 정책 세미나에서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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