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은 지나친 서구주의에서 나온 것이다. 서구의 지적 제국주의 중 문화적인 침탈이다.
서구 중심으로 세계를 보고 지배하려는 책략이다. 우리는 백남준이 말하는 진정 지구촌의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려면 지구상에 탈영토 세계주의를 건설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글로벌 기준을 세워야 한다 그것은 바로 홍익인간(두루 넓게 인류와 이웃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이 되라)과 인내천 사상(모든 인간은 누구나 하느님이다)이다. 이 정도 기준이면 세계에 충분히 통할 수 있다
그리고 비빔밥 정신 융합 사상, 인간성을 파괴하고 전쟁을 수시로 일으키는 살인적 경쟁의 정신이 아니라 조합의 정신 동서가 대립할 것이 아니라 하나로 맛있게 비벼 밥을 같이 먹는 공동체 전 인류가 상호의존적 주체성 속에 진정 하나임을 깨닫는 것이다
지금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바로 서구 중심의 사고에서 나온 빗나간 정책이다. 백남준의 <TV 부처>의 철학처럼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기술이 선순환으로 50대 50으로 공존 상생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백남준 사유에 대한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남준] 미국 어린이에게 백남준 창의성을 동화로 가르치다 (5) | 2024.11.07 |
---|---|
[백남준] 비디오 철학자: 비디오를 조형매체만 아니라, 철학매체로 탐구 (5) | 2024.10.09 |
[백남준] 음악가로서 그를 다시 찾아보기 - 송주호(음악칼럼니스트) (5) | 2024.10.09 |
[백남준] '포스트-미디엄 시대의 백남준' - 장 폴 파르지에 (0) | 2024.09.19 |
[백남준] 독일 ZKM 전 관장 '페터 바이벨'이 본 그의 예술인류학 (0) | 2024.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