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15세기 르네상스 미술 아버지 다빈치 그리고 미국의 소비주의를 형상화한 팝아트(원조가 앤디워홀이 아니라 영국 작가 해밀턴이다 아래 해밀턴이 보인다) 또한 20세기 서구 미술의 아버지 뒤샹(아래 뒤샹 대표작)이 백남준 앞에서 꼼짝을 못한다]
<중국작가 세계문명사의 흥망성쇠 (rise and fall of civilizations)미국과 유럽은 저물고 아시아의 부각을 백남준을 통해서 통찰하다. 지금 모든 지표가 유럽과 미국을 기울고 아시아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한류에서 보듯 한국이 세계문화를 주도한다> // [유럽과 아시아의 위상변화 : 뒤샹과 백남준의 대결구조로 풍자한 중국작가 왕싱웨이(Wang Xingwei) I '늙고 불쌍한(가련한) 해밀턴(Poor Old Hamilton)' 220×280cm 1996 // 중국 신세대 작가 왕싱웨이의 이 작품은 아시아와 유럽과 위상변화를 풍자한 독창적 작품이다. '늙고 불쌍한 해밀턴'은 '유럽'을 상징하고 마르셀 뒤샹의 대표작을 깨뜨리고 울고 있는 아이는 '아시아'를 상징한다. 유럽의 해밀턴은 사고뭉치인 아시아의 아이를 야단치지만 그 아이는 딴청을 부린다. 그 아이는 누구인가? 유럽의 최고 작가 마르셀 뒤샹과 아시아 최고 작가 백남준을 대결구조로 끌고 갔다는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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