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피에르 빌헬름에 대한 경의 > 뒤셀도르프 갤러리 22에서 1978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갤러리 22를 운영하던 빌헬름은 무명시절부터 백남준과 플럭서스를 도와주는 든든한 후원자였다. 장 피에르 빌헬름(레지스탕스 활동으로 유명하다)이 백남준 1963년 첫 전시회 서문을 쓰다. 그 서문은 이런 시적 언어로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온 우주에 음악이 스미게 했다" 결론 백남준은 정말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운이 좋은 사람이다. 예술가의 성공은 반은 '운'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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