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세계사에서 우리가 이길 수 없다면 우리가 그 규칙 바꿔야
<백남준아트센터 전시 중 문구> 세계사에서 우리가 이길 수 없다면 우리가 그 규칙을 바꿔버리면 된다 1992년 [원문 Cependant, l'histoire du monde nous apprend que nous ne gagnons jamais à un jeu, nous pouvons par contre en chanter les règles] 가장 백남준다운 생각이죠. // 그는 서양음악의 법칙을 깬 쇤베르트를 좋아했고 그 역시 그 법칙을 깼죠. 피아노 연주를 손으로 하지 않고 머리로 하는 방식에서는 백남준이 세계최고의 연주가가 된 것이다. 누구든지 진정 1등을 하고 싶으면 기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스스로 법칙을 만들고 그 법칙대로 하면 된다 // 우리가 한국사를 바뀌기 위해서는 서울대적 규칙을 깨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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