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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50대 (1982-91)

[백남준] 프랑스혁명 200주년 작품, '전자요정(La Fee Electronique)'

1989년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 작품 전자 요정을 프랑스 정부의 의뢰로 만들었다. 백남준 서양의 정치 민주화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위대한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작품을 발표하면서 서구문명의 맹정과 혹은 허점을 지적하다

 

1) 서구의 가장 앞선 지식체계인 대백과사전은 중국에 비해 2000년이나 뒤졌음을 지적하다 2) 프랑스 혁명이 서구 유럽의 민주주의에 가장 크게 기여한 놀랍고 혁혁한 역사지만 혁명이라고 해서 폭력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참고] 한국은 폭력이 없이도 2016-2017년 촛불혁명을 통해서 민주주주의 혁명(정권교체)을 이루었다 이를 보고 독일 <디 차이트>는 이제 세계는 민주주의를 한국에서 배워야 한다고 극찬을 하다 ///

 

<백남준, 서양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진보적 혁명인 프랑스 대혁명 주제로 한 프랑스혁명 가족 조각을 만들면서 그러나 동양은 서양보다 <백과사전을 만드는데> 2000년 앞섰다는 말을 한다. 그 책이 <여씨춘추(아래 5)>. 그의 아시아 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못 말려>

 

1989년 프랑스 200주년 작품에서 백남준이 서구문명을 크게 한방 먹이다 프랑스 혁명 가족 '디드로에 이런 단어가 보인다 여씨춘추' 이 책은 유럽보다 2000년 전에 만든 중국의 백과사전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또 유명한 말 '일자천금이 나온다, 이 책은 천금을 줘도 바꾸지 없는 것이다 '일자천금’ // 왼쪽부터 1) ‘-폴 마라’ -‘암살’, 2) ‘로베스피에르’ -‘혁명은 폭력을 정당화하느냐’, 3) ‘당통’ -‘웅변’ 4) '다비드’ -‘문화혁명은 예술혁명을 전제로 한다’,

 

5) '디드로’ -‘여씨춘추(유럽보다 2000년 전에 만든 중국 백과사전) '일자천금’, 6) ‘볼테르’ -‘이성과 자유’ 7) ‘구주’ -‘프랑스여성’, 8 ) '루소' '노자자연' <진화/ 혁명/ 결의>(1989)1989년에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맞아 백남준에게 작품을 의뢰작. 작가는 프랑스의 혁명 정신을 상징화하는 8명의 인물 전자요정(La Fee Electronique)’으로 명명하다. 8개의 TV로봇으로 제작하였다.

리고 다시 판화 작업으로 재해석하다. 백남준은 이 작품을 위해서 프랑스혁명을 기념하고 대표할 수 있는 8명의 계몽가들을 선정하고 그들의 이름과 함께 다음과 같은 부제를 붙였다.

 

백남준 1989년 작품 "문화혁명은 예술혁명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 나의 해석 "아무리 정치가 발달하고 경제가 부흥하고 군사가 강하다고 해도, 인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문화>에 그릇에 담겨 <예술>의 꽃으로 피어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된다."

 

백남준, 위 작품을 소장하는 것은 불가능 고장나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아래를 보시면

그러나 위 작품을 쉽게 소장하는 방법은 판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