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1991년 미디어 언론에 대해 5가지 키워드(1. 섹스 sex 2. 폭력 violence 3. 탐욕 greed 4. 허영 vanity 5. 속임수 deception')로 요약하다. 가짜 뉴스에 조심하라는 메시지다. 독일 방송인도 백남준 말에 동의하다. "당신의 말이 옳다고 할 수밖에 없네요" 백남준은 이 독일 방송인을 탁상공론형 전략가와는 거리가 먼 훌륭한 방송인으로 평가하다. 백남준 방송과 시사에 관심이 많은 정보(information) 아티스트였다. 그가 인터넷 없는 시대에 인터넷 읽듯 뉴욕타임스, 슈피겔, 월 스트리트 저널 등 전 세계 신문을 읽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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