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프랑스 200주년 혁명가 로봇 시리즈(연작)에 적어놓은 백남준 메모를 발췌하다 / 프랑스 여성 혁명가 '구주' 석판화 작품 위에 11가지 항목의 짧은 문장을 남기다 / 여기에 백남준이 관심을 두었던 동서의 여성 10여 명이 등장한다 / 한국의 탁월한 천재 여성 시인 '황진이'도 빠지지 않는다 / 백남준이 유치원 친구로 인연을 맺은 '이경희' 여사 등 여성들 명단이 나오네요 / 백남준을 두고 경쟁한 3명의 여성 이름: '샬럿 무어먼, 오노 요코, 구보다 시게코'도 나온다 / 평생 백남준을 지원한 일본 갤러리스트 '와타리'도 나오네요 그녀는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출품한 백남준 TV 정원을 보고 그의 예술에 반하다 / 샬럿 무어먼 만나기 전에 백남준이 예술 파트너로 시도했던 '엘리슨 노울즈'가 나온다. 노울즈는 완전 누드를 거부해 백남준 예술 파트너가 되지 못하다 / 여기 등장하는 '크리스틴 반 아쉬(Christine Van Assche)'는 1984년 퐁피두 센터에서 <수석 큐레이터>로 굿모닝 미스터 오웰(위성 아트)을 선보일 때 이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 '다니 블로흐(Dany Bloch, 1925-1988)'라는 프랑스 여성 백남준 연구자(백남준 전공 박사) 이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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