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처럼 첨단 테크놀로지를 많이 사용한 작가도 없다. 그래서 테크놀로지는 백남준 키워드가 된다. 백남준 예술에게 비빔밥이라는 말만큼 많이 나온다. 그런데 갑자기 굿은 왜 나오나? 그것은 바로 기술의 한계점 때문이다. 기술의 인간화 생명화 활성화 시키려 했기 때문이다. Gut=Good (진짜) 굿은 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홍익인간처럼. 예술에 있어 다빈치는 기술과 예술을 합쳤지만, 백남준은 한 수 위다. 기술과 예술 그리고 주술을 합친 것이다 <사진 저작권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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