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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칸트의 '영구평화론'과 유엔의 '평화정신'을 전자아트로 예술화 음악의 선율과 고조장단 그 하나 하나가 평화다, 춤의 가락과 리듬 그 하나 하나가 평화다, 미술의 선과 점 면, 그, 하나가 하나가 평화이다. 백남준은 전쟁의 기운이라고는 1도 없는 절대적 평화의 화신이다 칸트의 영구 평화론과 유엔의 평화정신을 전자아트인 비디오로 표현한 장본인이다 .그걸 표현한 작품이 바로 부처(1973)> 코뮌(1970)> 글로벌 그루브(아래 1973년) 그 주제: 온 인류가 갈등과 대립 전쟁과 불화를 극복하고 평화과 공존을 이루는 춤을 추면서 축제의 대향연(Groove)을 열자>이다 특히 TV 부처에서는 세계 평화는 동양의 고급정신 50%과 서양의 고급기술 50%를 잘 융합해 맛있게 비벼 지구촌 인류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열자는 것이다. 이 역할을 가장 잘 하는 이가 평화의 중재자인 .. 더보기
[백남준]1982년 6월 4일 파리 퐁피두 백남준 오마주 전시 글 년 6월 4일 파리 퐁피두 센터 백남준 오마주 전시에 관련된 글로 비디오아트라는 말도 안되는 장르를 창조한 백남준 그의 60-70년대 활동에 대해서 소개하다> 백남준의 당혹스럽고 도발적이며 다면적인 작품으로, 신비로움을 풀어주는 유머가 돋보인다. 그의 작품은 무작위적이다 Le 4 juin proclain dans. La Salle. De cinema du Museé du Centre Beau-bourg, aura lieu une grande soirée Hommage à Nam June Paik. Michel Jaffrennou, à l'initiative du projet, réalisera, en collaboration avec Patrick Bousquet, une installation d'un.. 더보기
[백남준] 60살에 뉴욕에서 쓴 '플럭서스론' 완숙한 시대의 증언이다 백남준이 60살에 뉴욕에서 쓴 '플럭서스론' 완숙한 시대의 증언이다> 플럭서스는 30년이나 같이 하면서 헤게모니 쟁탈전도 없었고, 순수한 우정으로 글로벌 운동, 글로벌 우정의 모델을 만들었다> 플럭서스 회원이었던 극작가 하벨이 나중에 체코 대통령이 되다. 이 그룹에서 대통령 2명인가 3명인가 나오다>> 플럭서스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무궁화처럼 질긴 꽃이다> 약소국 사람과 강대국 사람들이 같이 작업하면서 큰 내분이 없었던 예술운동은 플럭서스뿐> 플럭서스는 서방에서는 문화혁명을, 동구에서는 정치혁명을 일으키는데 커다란 공을 세웠다. 플럭서스 창시자인 조지 마키우나스, 그리고 1990년에 리투아니아의 대통령이 된 비타우타스란츠베르가스는 리투아니아의 공업도시 카우나스(11세기경에 세워졌다 함)의 어떤 초등학교를.. 더보기
[백남준] 세계 학계에서 <백남준학(學)>가능한가? 세계적 사상가(?) 은 세계 학계에서 가능한가 아래 사진(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은 백남준의 선물 국제 심포지엄 모습 / 여기서도 백남준학이 거론되다 //세계 학계에서 ‘백남준학(學)’은 성립 가능한가.조선일보사와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소장 임정택)가 백남준을 학문 대상으로 삼아 여는 최초의 국제 학술심포지엄 '백남준과 미디어아트'가 25일 오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 홀에서 개막, 3일간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전위작가'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등 백남준을 미술의 작은 울타리에서 논의했던 차원을 넘어 20세기 말의 위대한 사상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보려는 시도이다. 예술 이론가들이 아니라 인문사회과학자들이 중심이 됐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백남준 관련 행사들과 전혀 다른 특징을 갖는다.l.. 더보기
[백남준] 비디오 비밀코드: 보들레르와 상응과 백남준의 피드백 1 프랑스는 들뢰즈>를 세계 최고의 철학자로 브랜드화하는데 대성공했으나 한국은 백남준을 세계 최고의 에술가이면서 6개국어를 하는 세계 최고의 사상가로 브랜드화하는 데 크게 실패했다 이것은 한국이 백남준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하고 그에 대한 공부에 게으름을 피우고 무지몽매하기 때문이다. 백남준은 들뢰즈보다 한 수 위다. 아니 들뢰즈의 리좀 사상을 예술화했다. 1[슈피겔]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항의 / "미국은 하버드가 몰락하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명문 대학들을 예속시키려 하고, 하버드는 이에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시위 주도자 라이언 에노스가 백악관과의 싸움, 캠퍼스의 공포, 그리고 독일 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 하버드는 지식의 독점은 이미 무너졌다 / 챗 GPT가 하버드.. 더보기
[백남준 ] 1980년 3월 25일 뉴욕 'MoMA'에서 특강: '임의접속 정보' 1980년 3월 25일 백남준 뉴욕 MoMA 현대미술관에서 특강을 하다(아래 사진) 제목 임의접속 정보(Random Access Information)> 중 일부 내용 시간에 매여 있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대로 쉽게 빠르게 꺼내 쓸 수 있는 정보> 임의접속과 비디오를 접목하는 작업은 우리가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히피들보다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저명한 미래학자들> 예술가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필요할 때 능수능란하게 꺼내 쓸 수 있어야 한다>만년 전부터 인류는 빼어난 색채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계절마다 고유한 색이 있다 비디오의 색도 정확하게 같은 원리를 따른다> 과거 천년+현재 천년+미래 천년> 예술가라면 3천년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 더보기
[백남준] '컬렉터 하영준의 백남준 '아키이브' 여정' - 서울아트가이드(6월호) 하영준, 백남준 '아키이브'를 위한 여정> -서울아트가이드 6월호(2025)[하영준(백남준 컬렉터)] 백남준에 약간 미친 사람 / 백남준의 글을 쓰려면 천재적 평론가 나와야 한다 / 하쿠타의 신뢰를 받는 드문 사람 / 2019년 백남준 테이트모던 전시 때 하쿠타로부터 백남준 전시 디너파티에도 초대를 받다 / 2013년엔 홍콩 중심가에 한국작가를 소개하는 코리아갤러리를 오픈했고, 한동안 한솔문화재단 뮤지엄SAN의 학예교육실 선임학예사이자, 동시에 국내외 백남준 연구자들이 탐내는 백남준아카이브 자료를 소장한 하영준 컬렉터를 만났다 /////Q. 백남준아카이브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하게 된 계기는? A. 컬렉터도 어쩌면 예술가처럼 자신만의 주관과 색깔(전략)이 없다면 곧 사라지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죽.. 더보기
[백남준][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 "위대한 사상가들" 1968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 전문/ -남준 // 위대한 사상가들 2 우리에게는 그것이 없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실수입니다.극소수, 위대한 사상가들의 이미지와 목소리특히 16mm 토키가 기록된 최근의 과거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거의 기록이 없습니다.후설, 프로이트, 프루스트, 조이스, 칸딘스키, 베르디아예프,메를로 퐁티, 스즈키, 지드, 토마스 만, 쇤베르크,바레즈, 바르토크, 몬드리안, 딜타이, 비트겐슈타인, 버나드 쇼,발레리, 융, 케인즈, 부버, 심지어 니체와 톨스토이까지도토마스 에디슨과 마찬가지로 영화 시대까지 살았다.이 부정적인 경이로움은 교육의 가장 큰 낭비입니다.우리가 늦은 쇼의 영상이 얼마나 많은지 기억한다면 리소스영화와 히틀러 뉴스릴이 촬영되었습니다. 따라.. 더보기
[백남준] [국회: 문화유산과 K-아트 정책토론회] 중 백남준 관련 내용 https://omn.kr/2dxnn 가장 먼 미래 보려면 가장 먼 과거 알아야 한다고 했던 예술가21대 대선을 앞두고 당마다 뚜렷한 문화예술의 공약은 나오지 않아 유권자들 불만이 높다. 그런 와중 지난 5월 9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도서관에서 'K-문화강국위원회(위원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www.ohmynews.com 1. [문화유산과 K-아트 정책토론회] / "유형문화대전환과 미술문화의 재정립" // [사회 김준기 전 광주시립미술관장] 문화강국을 선도하는 K-컬처는 음악과 영화, 드라마 등 무형문화 영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문화유산과 K-아트 등 유형문화 영역으로 확장하여 유무형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K-컬처를 만들고자 공론의 장을 열었다 2. 일시 2025.05.29 목 13:00-15.. 더보기
[백남준]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 포럼 2025월 5월 31일 오후 1시 30분 백남준의 유산: 비디오아트와 초문화적 대화/ 2025. 5. 31./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백남준아트센터 X 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1층 랜덤 액세스 홀 / 일시 / 2025. 5. 31. 오후 1시 30분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을 꿈꾸었던 20세기 백남준의 위성 예술 이후, 백남준아트센터와 상파울루 소재 피나코테카 미술관이 '백남준의 유산'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는 2025년 4월 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에서의 포럼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2026년 11월 두 미술관에서 공동 개최하는 전시에 앞서 초지역적 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브라질과 한국의 물리적 거리와 경계를 넘어선 초문화적 장면들을 언어, 음악, 방송으로 조명한다. 서.. 더보기
[백남준] 1968년 <학벌 없는 사회>의 확장된 교육을 선언하다 1968년 백남준 학벌 없는 사회>의 확장된 교육을 선언하다 백남준 1968년 21세기 이후 30세기까지(4차 산업) 사회를 준비하는 쓴 리포트를 쓰면서 종이 없는 사회와 함께 학벌 없는 사회(인스턴트 글로벌 대학)>를 언급하다 / 솔직히 말해서 유튜브 대학이나 Chat GTP 대학이 하버드 대학보다 낫다 / 게다가 그 비싼 등록금이 없다 ////// [INSTANT GLOBAL UNIVERSITY]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 // 백남준은 1968년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인스턴트 글로벌 대학"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비디오를 제작해서 우편으로 주고 받는 것으로, 이 가상의 대학에서 비디오는 다름에 대한 몰.. 더보기
[백남준] '네트워크' 아트와 들뢰즈의 '리좀' 개념 어떻게 다르고 같은가 백남준의 네트워크 아트와 들뢰즈의 리좀 개념과 어떤 관계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지만, 자유롭고 창의적 연결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다> 간단히 말하면, 백남준의 네트워크 아트가 들뢰즈의 리좀 개념을 예술로 '실현'했거나, 적어도 비슷한 철학을 공유한다고 볼 수 있다. 들뢰즈의 '리좀'이 뭔지 살짝 짚고 넘어가자면, 이건 식물학에서 말하는 '땅속줄기 식물'에서 따온 개념이다. 뿌리처럼 위계질서가 딱 잡혀있는 게 아니라, 땅속에서 막 여기저기 얽히고 설키면서 예상치 못한 곳으로 뻗어나가는 그런 형태를 말한다. 어떤 중심이나 위계 없이, 이질적인 것이 서로 연결되고 증식하는 비선형적인 네트워크 모델이다. 생각의 틀을 유연하게 바꾸고, 관계들을 수평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그럼 백.. 더보기
[백남준] 30세기를 지향하는 예술로 아름다운 소풍 세상을 기원 "절대적인 것은 상대적이고, 상대적인 것은 절대적이다" - 백남준 // 백남준은 10대 맑스의 영향으로 좌파로 시작했지만 결국 이기일원론자처럼 좌우일원론자가 되다. 부처(1974년)>에서 보듯 그는 세기(시대정신)를 제대로 이해한 세계 시민으로 동서를 연결하는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였다> 그는 서양보다 서양을 더 잘 알았고 동양보다 동양을 더 잘 알았고 그는 좌파보다 좌파적 본질을 더 잘 꿰뚫었고, 우파(삼성가보다 훨씬 더 부잣집 아들)보다 우파적 콘텐츠를 더 잘 이해했다. 그는 서양에는 족보가 없는 첨단의 전자 미디어 기술로 하나가 되는 전자아트로 통해 지구촌을 하나로 연결해 해원 상생하는 대동세상 만들려 했다 이 세상의 모든 정보과 지식을 나누려 했고 모든 문명을 인터넷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 더보기
[백남준] 독일평론가(Pickshaus) 인터뷰집(2009년) 서문, '전복의 달인' 절대적인 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상대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이다 - 백남준 / 서문 맨 마지막 문장> [백남준의 독일어 인터뷰집 2009년 발간(백남준 3주기)에 나왔군요 (백남준과 미술평론가 픽크하우저외 다수) 서문] 편집자의 변명 백남준과 독일어 인터뷰집인데 백남준 6개국어를 하지만 말이 잘 이어지지 않을 때가 많고 때로 6개국를 동시에 섞어 쓰는 바람이 이 책을 편집할 때 고생했다는 소리다 베를린 갔을 때 이 책을 뒤에 보이는 갤러리(함부르거 반호프미술관)에서 어렵사리 구입하다. 여기에 보면 동양의 고전 주역과 선불교 정신분석학 칼 융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한국 문화의 원형 등을 설명하는 일화가 많이 담겨 있다> 인과관계가 없는 사건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 된다> 백남준은 즉흥 연주와 전.. 더보기
[백남준] 연구발표, 이지은 교수 <인간 기계 인터페이스: 백남준 다시 보기> 제11회 미술사학대회 미래의 미술사: 미술, 기술, 리터러시(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어원적으로는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 일시: 2025. 05. 31(토) 10:45-17:10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훌륭한 학술대회 /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명지대 이지은 교수(미술사학회 회장)의 인간 기계 인터페이스: 백남준 다시 보기> / 이제는 인간과 기계가 정말 좋은 친구로 잘 지내야 한다. / 인간이 결코 기계 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할 하등에 이유가 없다 / 1965년 백남준 '사이버네틱스아트'에서 인간과 기계의 평등론>을 주장하다 더보기
[백남준] <30세기를 위한 백남준 융합예술 고등학교> 9개 가상 과목 가장 미학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이다 - 백남준 [30세기를 위한 백남준 융합 예술 고등학교] 9개 가상 과목 1) 시간(미디어)을 가지고 놀기 2) 공간(건축)을 가지고 놀기 3) 인간의 문제(인문학)를 가지고 놀기 4) 우주와 자연을 가지고 놀기 5) 언어 철학과 개념(외국어 포함)을 가지고 놀기 6) 내가 사관(나름 역사학자)이 되어 놀기 그리고 세계 미술사 문화 인류학을 가지고 놀기 6) 과학과 전자공학과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놀기 7) 시와 노래와 춤과 연극과 독후감 쓰기와 가상 인터뷰(연애 등)를 가지고 놀기 8)) 환경과 전쟁의 재앙을 극복하는 대안을 가지고 놀기 9) 각자 창시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놀기 (세종은 한글의 창시자, 백남준은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나는 무엇의 창시자) 등등 / 교사.. 더보기
[백남준] 디지털 예술 인류학(Digital Art Anthropology) 창시자(?) [디지털 예술 인류학(Digital (Art) Anthropology) 창시자(?) 백남준] 앞으로 이 분야는 학계에서 주류가 될 것이다. 백남준 인류학에서 보면 한국의 기원은 페루까지 간다.역사와 철학과 과학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이제 인류학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구조주의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가 위대한 이유다. 우리나라는 인류학 사전이라는 것조차 없었다가 최근에 겨우 유럽에서 만든 인류학 사전 번역본이 나왔다 / 최근 가장 탁월한 인류학자(과학기술학 Science Technology Studies)는 저서를 집필한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가 있는데 최근 돌아가셨다. 백남준 국제예술상 수상(아래 사진 2010년)하기도 했다.[백남준의 인류학] 백남준은 기술과 문화와 인간을 분.. 더보기
[백남준] 도자기(Ceramic Vesse) 미국 피바디 에섹스박물관에서 전시 도자기 들어간 (Ceramic Vesse) 백남준은 드물다 / 미국 피바디 에섹스박물관 에서 전시 고려시대 당대 최고의 청자 예술과 21세기 첨단 전자아트와 만남이다 인터페이스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더보기
[백남준] 전 세계 백남준 관련 학술 연구 동향: 주제별-국가별 분석 [전 세계 백남준 관련 학술 연구 동향: 주제별 분류와 국가별 현황 분석]아래 사진 미국 국립미술관(스미스소니언 장소: 워싱턴) 백남준 아카이브 그곳 큐레이터 백남준이 남긴 오브제, 영상, 아카이브 등 분류하고 보관하고 기록하고 연구한다> 1. 서론: 백남준학 연구 지형도 그리기 백남준(1932-2006)은 현대 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예술가로, 흔히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로 불리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 비디오 조각, 설치, 퍼포먼스, 텔레비전 프로덕션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그의 혁신적인 작업은 움직이는 전자 이미지를 예술가의 매체로 근본적으로 변형시켰으며 6 과학, 순수 미술, 대중문화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 언어를 창조하여 20세기 후반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 더보기
[백남준] 20세기 키케로(Cicero), L'immagine Elettronica 현대미술 1988년 이탈리아(베니스, 리도 미술관)에서 전자 로봇 전시 / 백남준은 20세기 키케로 Cicero / L'immagine Elettronica 전자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 백남준은 전자 로봇에 인간의 두뇌를 심어 동등하게 사이 좋게 잘 놀고 잘 지내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했다. 기계와 잘 놀기 이게 백남준의 유토피아다 그게 바로 백남준 사이버네틱스 아트의 골자다 더보기
[백남준] 백남준이 보여준 기획력, 매체 확장, 예술의 유통 방식 제가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일단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안녕하세요, 김형순 선생님.저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과정에서 백남준 선생님의 생애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서혁준입니다. 현재 저는 백남준 선생님을 단순한 예술가가 아니라, 동시대의 기술과 예술,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낸 ‘예술기업가’로서 조명하고자 하는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예술기업가’는 흔히 오해되기 쉬운 상업적 성공이나 자본 중심의 개념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의 예술적 방향을 개척하며, 사회적 자원과의 연계, 네트워크 형성, 유통 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실현하는 창조적 실천가를 뜻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는 백남준의 삶과 창작을 사건.. 더보기
[백남준] '참여 TV' 시민이 참여해야 TV 화면에 민주주의 얼굴 나와 [참여 TV(1963년 세계 미술사에서 최초의 미디어 작품 피카소나 뒤샹이나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작품을 할 수 없다) : 시민이 참여해야 TV 화면에 민주주의의 얼굴이 나온다 / 참여 민주주의] 시민들이 사회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민주주의는 꽃 피운다. 투표 외에도 시민 토론, 정치 과정 참여,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옹호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사람들이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을 때, 민주주의는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이 된다. // Democracy flourishes when citizens actively participate in shaping their society. Beyond voting, this includes engaging in civic discussions.. 더보기
[백남준] '보이스의 샤머니즘과 시간문제'에서 어떤 관련성이 있는가? [보이스와 샤머니즘] 요셉 보이스는 시베리아 샤머니즘을 이해함으로써 진정 세계적 작가가 되었다. 서양만 알면 반쪽짜리 예술가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 인류학적으로 보면 시간과 공간과 인간에서 인간이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그 장벽(경계)을 넘어서느냐에 달렸다. 요셉 보이스는 일단 공간에서 동양과 서양을 다 이해했고 시간에서는 찢어진 순간을 포착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요셉 보이스(Joseph Beuys)와 시간: 찢어낸 순간' 포착 / 인간에 내재해 있는 생명력 탐구] 그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인간에 내재해 있는 생명력과 자연과 시간, 운동 및 공간에 대한 인간의 지식"을 탐구하는 것 / 이건 백남준의 '시간론'의 주요 테마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 보이스가 시간을 이해하고 표현했던 .. 더보기
[백남준] 서경덕, 시공간 문제에 있어 두 천재의 같은 점과 다른 점? 1 모든 철학자와 예술가에게 시간과 공간이 뭔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백남준 평생 시간이 뭔가를 가지고 고민했다 . 20세기에는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백남준은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는 길을 모색했다 그것이 바로 비디오아트다 서경덕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고민했고 태허>라고 개념을 통해서 이를 극복하려 했다 태허가 서경덕에게는 바로 기> 에너지다. 그러면서 서경덕은 어떻게 기가 운동성을 가지며, 어떤 방식으로 이 세계를 형성하는가?를 고민에 빠진 것이다. 서경덕은 그를 이렇게 봤다 바람에서 보듯 기는 움직인다 변화한다 운동한다 백남준도 진정한 아름다움을 움직임과 변화에서 온다고 봤다. 서경덕 이 문제의 답으로 상극이 아니라 생극을 이야기 했고 백.. 더보기
[제18회 백남준포럼] 열린회로, 맥루언-케이지-백남준 '촉감'매체론 18회 백남준 포럼(독서모임) 1) 구조주의-언어가 인간 지배-소통의 중요성-미디어 시대-미디어의 꽃이 전자(굿)-미디어는 부부사이의 자녀와 같은 역할(Peace Maker Match Maker)-정보와 지식의 공유시대-결론: 해원상생 2) 세계미술사 백남준 이전(Before Paik)과 백남준 이후로 구분 3) 백남준은 서구의 2원론을 극복하는 1원론 무기가 랜덤 액세스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서구에서 그나름 2분법 극복하려는 몸부림 18회 백남준 포럼(독서모임) - 장소 :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세미나실(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한강로 3가) -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공공시설동 1, 2층) 일시 : 2025년 5월 24일(토) - 진행 : 15시 - 참가 : 백남준포럼 회원 모두 - 주제 .. 더보기
[백남준] 백주년 준비, 그의 모든 작품엔 인류 난제에 대한 대답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김대중 대통령과 제2의 이어령 문화부 장관 같은 인물이 나와 합작으로 백남준 100주년 세계 문화 올림픽 개최가 필요하다 백남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모더레이터 김홍희(백남준재단이사장) 강애란(이화여대교수) 김정화(전 서울공예박물관관장) 이대형(글로벌 디렉터) 이재호(디지털밸류 대표) 백남준 2000년 호랑이는 살아 있다. 작품 개념 총정리 한국에서도 이 컴비가 되어 프랑스 혁명 200주년에 문화 독재를 하다시피 해 루브르 앞 피라미드 등 GRAND Project 불도저로 밀어 붙이다. 백남준 100년도 어떻게 보면 그런 과감한 정치가의 결단이 필요하다3[백남준 100주년 맞이 문화올림픽 개최] 분야별 전세계에서 백남준 연구자 전문가 애호가 총집결시켜 초연결.. 더보기
[백남준] 백과사전 발간, 서양은 동양에 비해 2000년 뒤지다 1 보들레르-베를렌-랭보-백남준을 하나의 계보학으로 잡을 수도 있다 / 정설은 아니다 / 백남준은 프랑스 상징파 시인과 폴 발레리에 경도 했었다 / 베를렌은 "무엇보다 음악이 우선이다"라고 했다 / 백남준은 음악의 중심이 되는 미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하여 추상적 시간을 근간으로 하는 시각예술을 하다. / 이런 예술은 베를린이 있기는 하지만 서구에서는 거의 족보가 없는 것으로 유례가 없는 비디오 전자아트 발안한 것이다 / 보들레르는 공감각(Correspondance 이것을 이우환이 따라하고 있다)을 랭보는 착란(dérèglement 이것을 백남준 오감을 다 만족시키는 총체적 미디어 아트로 정착시키다)의 미학을 발명하다2 18세기 서양인의 머리에 공자의 사상을 집어넣자(공자 책이 라틴어로 번역 아래 사진 '.. 더보기
[백남준] 백남준 로봇 드림: 팩토리 아카이브' 60년대와 80년대 차이? > 백남준 60년대 로봇 작품과 80년대 로봇 작품의 차이점? 백남준 팩토리(1984-2002)의 협업자 마크 팻츠폴이 백남준을 도와 비디오 조각과 판화를 제작하며, 기록하고 보관해 온 아카이브에서 로봇 작품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전시입니다. 기술과 인간의 공생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시도하였던 로봇 작품 탄생 여정이 기록된 이 아카이브는 백남준의 통찰을 따라가 볼 수 있어 특별합니다. / 백남준은 "새로움은 진실보다 중요하다. 새로움은 아름다움 보다 중요하다"라 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기술을 반갑게 껴안고 그 기술의 인간화를 사유했습니다.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능력이 증강되는 새로운 진화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는, 어디까지가 인간인지 정체성을 되묻고 기술 발달의 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백남.. 더보기
[백남준] 100년만에 보들레르와 결정적으로 만나다 모든 감각에 있어서 새로운 섬세함과 / 최고의 예민함. 후각, 시각, 청각, 촉각이 / 모두 이 진전(진화)에 참여한다 // Une finesse nouvelle, / une acuité supérieure dans tous les sens. / L'odorat, la vue, l'ouïe, le toucher / participent également à ce progrès. - 보들레르 색채는 음악을 포함한다 / 색채는 음악을 포함한다  - 보들레르( Les son se revêtent de couleurs, / les couleurs contiennent une musique -Baudelaire)백남준의 비디오 미학의 핵심이다백남준은 시각을 미술처럼 보는 것이 아니라 음악처럼 들었다. 관세음보살처.. 더보기
[백남준] 비디오아트 교황, 1982년 퐁피두 인터뷰에서 인공지능 밝혀 Proposé par Institut national de l’audiovisuel Date de diffusion : 20 mars 1983 https://enseignants.lumni.fr/fiche-media/00000001539/nam-june-paik-pape-de-l-art-video-au-centre-pompidou.html Nam June Paik, « pape de l'art vidéo » au Centre Pompidou | Lumni EnseignementAu Centre Georges Pompidou, le vidéaste Nam June Paik du mouvement fluxus a constitué un drapeau tricolore géant avec cinq cents .. 더보기